[WS 6] 워싱턴, 1회 선취 득점 올려… 렌던 적시타

입력 2019-10-30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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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렌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앤서니 렌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3~5차전에서 지독히도 터지지 않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방망이가 1회부터 터졌다. 워싱턴이 1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6차전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가 3루 방면 안타를 때렸다. 챌린지 결과 세이프로 판정됐다.

이후 워싱턴은 후속 아담 이튼의 희생번트로 주자를 2루에 보낸 뒤 1사 2루 상황에서 앤서니 렌던이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지난 3~5차전에서 3득점에 그쳤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1회부터 득점한 것. 렌던의 적시타가 워싱턴 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단 워싱턴은 계속된 1사 1루 상황에서 후안 소토와 하위 켄드릭이 각각 좌익수 플라이와 2루수 팝 플라이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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