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상미 임신 5개월, 내년 4월 출산 “건강 양호, 태교에 전념”

입력 2019-12-0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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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상미 임신 5개월, 내년 4월 출산 “건강 양호, 태교에 전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가 임신했다.

이상미는 2016년 만나 3년 교제한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지난달 23일 대구 시내의 모처에서 결혼했다. 그는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고 예비신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결혼한 지 2주도 되지 않아 전해진 이상미의 임신 5개월 소식. 4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상미가 임신 20주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미의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미는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으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고백은 오늘(4일) 밤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익스 출신 가수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이상미는 익스 멤버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2년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 현재 방송과 요가 두 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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