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결혼, 오늘 ‘김수미 아들’ 정명호 대표와 결혼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대표가 부부로 연을 맺었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제작사 나팔꽃과 마지끄 엔테테인먼트는 공동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한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사 나팔꽃과 마지끄 엔테테인먼트는 공동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한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됏다”며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내년 1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대신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소문보다 빠른 이날 부부로 연을 맺었다. 이로써 서효림은 ‘김수미 며느리’로 이름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하며 각별한 사이로 발전했고, 현실에서는 고부간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 다음은 서효림·정명호 대표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입니다.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