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RBW]
가수 Obze(오브제)가 RBW와 함께 한 첫 번째 캐롤을 발표했다.
Obze(오브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어서와요, 크리스마스’를 발매하며, 설렘 가득한 포근한 감성을 선물했다.
신곡 '어서와요, 크리스마스'는 춥기만 한 겨울에도 사람들은 각자의 행복을 찾듯이, 가장 큰 행복은 시린 겨울 따듯하게 해주는 너란 존재임을 곡에 표현했다.
덕퍼스 레이블 소속 작곡가 한아희가 Obze(오브제)를 위해 작곡 및 작사한 곡으로, 산타클로스의 안부를 묻는 상상력 가득한 후렴구와 Obze(오브제)의 달콤한 목소리 그리고 흥겨운 재즈 사운드가 곡의 재미를 더한다.
또 밴드 'COMMONGROUND'의 김중우와 서대광이 브라스세션으로, 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기타 세션, 베이시스트 박종우와 드러머 신승규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BW 산하 레이블 덕퍼스 소속 아티스트 Obze(오브제)는 올해 8월 '아무 생각 없이'로 데뷔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