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유미, 강타 열애 인정 “좋은 친구이자 선배♥”
배우 정유미가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남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미는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며 시작되는 만남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서 강타와 정유미가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이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강타와 정유미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역시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정유미 열애 인정 소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정유미가 가수 강타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남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미는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며 시작되는 만남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서 강타와 정유미가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이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정유미 열애 인정 소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