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강민이 ‘쇼 챔피언’ 새 MC로 발탁된 후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베리베리의 막내 강민이 새 MC로 첫 등장,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와 함께 찰떡궁합 MC 호흡을 뽐냈다. 강민은 긴장한 듯했지만 과거 '인기가요' 스페셜 MC의 경험을 살려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어냈다.
강민은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의상으로 등장, ‘엔딩 요정’답게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만큼 유쾌한 에너지도 마음껏 발산,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민은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쇼 챔피언 진행을 맡게 되어 기쁘고 또 하나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멋진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이 속한 베리베리는 데뷔 때부터 작사·곡은 물론 영상 콘텐츠 편집까지 진행, '크리에이티브돌'로 데뷔,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강민이 출연하는 생방송 ‘쇼 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MBC M,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