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서유리 일침 “이혼하라고? 무례…뭐라도 해주고 걱정해라”

입력 2020-06-0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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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일침 “이혼하라고? 무례…뭐라도 해주고 걱정해라”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서유리는 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SNS 오는 전부가 다 그런다는 건 아니다. 다만, 빨리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 보인다는 둥, 댓글 달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는 사람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는 있냐”고 썼다.

이어 “사람이 어떻게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나. 내 귀걸이나 좀 사달라. 내가 그렇게 걱정되면. 나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 주고. 광고 좀, 후원 좀, 아무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유리는 최근 남편과 관련된, 결혼 생활에 대한 악성 댓글과 악플러들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신을 걱정하려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 다음은 서유리 일침 SNS 전문

제 SNS 오시는 전부가 다 그런다는 건 아닌데~ 빨리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보인다는 둥, 댓글 달고 디엠 보내시는 분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는 있는 거죠? 사람이 어떻게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나요? 제 귀걸이나 좀 사주세요. 제가 그렇게 걱정되시면. 저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주시고, 광고 좀, 후원 좀, 아무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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