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or 해상케이블카’, 켄트호텔 광안리 서머 액티비티 패키지 진행

입력 2020-07-08 07: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 광안리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하 켄트호텔)은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로 여름 호캉스를 즐기는 ‘서머 액티비티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해안의 매력을 선상에서 감상하는 요트 투어 패키지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지나는 서머 에어크루즈 패키지 두 가지다. 부산 요트 투어 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투어 승선권 2매, 필로우 오더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요트 투어는 오륙도 코스와 해운대 코스로 나뉘며 60분간 진행한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코스는 주간투어 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오륙도,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오후 2시다. 해운대 코스는 야간투어 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다. 요트 투어 이용 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머 에어크루즈 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교환권 2인, 필로우 오더 서비스 4종으로 구성됐다. 탑승교환권은 송도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에어크루즈 왕복 탑승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어크루즈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를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한다.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둘레길 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오후 2시 얼리 체크인 또는 낮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