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몰입감 UP’ 오싹한 좀비감옥에서 스릴 만끽

입력 2020-07-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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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17년부터 매년 테마를 바꿔 공개해 온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이 이 올해 ‘좀비 프리즌’이라는 이름으로 17일 오픈한다. 총 12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좀비감옥 내부.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2020시즌 호러 어트랙션 ‘좀비 프리즌’ 오픈
영화세트 제작사 참여로 현실감 높여
유튜버 ‘왓섭’과 프리퀄 영상 협업
마스크 착용·간격유지·정기소독 등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에도 총력
매년 여름에 맞춰 공포체험 어트랙션을 운영해온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가 2020년 신규 시설 ‘좀비 프리즌’을 17일 오픈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17년 ‘좀비 팩토리’를 시작으로 매 시즌 선보인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의 네 번째 시즌이다.

올해는 흉악한 좀비들이 갇혀 있는 감옥에서 탈출하는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우선 세트전문가,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해 이용객의 몰입도와 현실감을 높였다. 수감실, 면회실, 목공소 등 어트랙션의 다양한 공간을 만드는데 국내 유명 영화세트 제작사 도담터가 참여했다. 체험 도입부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프리퀄 스토리 영상은 16만 명의 호러 마니아를 구독자로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왓섭’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왓섭은 각색한 사연을 공포감있게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왓섭! 공포라디오’의 운영자로 이번 ‘좀비 프리즌’의 전체 프리퀄 스토리도 채널에 업로드했다.

‘좀비 프리즌’의 전체 체험시간은 약 6분으로 체험자들은 함께 들어온 동료들과 좀비가 출몰하는 12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감옥을 통과해야 한다. 체험자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특수효과가 반응하고, 특별제작한 각종 음향도 공포감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한다.

파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하도록 운행이 종료되면 시설물을 소독하는 롯데월드 직원들.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마스크 착용 후 이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요즘 각종 레저시설의 최우선 화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우선 입장객들은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대기라인에는 바닥 테이핑을 통해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온 일행끼리 한 팀(최대 6명)으로 입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시설 오픈 전과 중간점검 시간을 이용해 하루 2회 전 시설물 정기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월드 파크 전체적으로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손님들이 QR코드 인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게이트에서 2차에 걸쳐 발열체크를 한다. 스페인해적선, 자이로스윙 등 인기 어트랙션은 좌석을 한 칸씩 띄우기 위해 탑승인원을 절반으로 줄였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좀비 프리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7월 동안 다양한 할인혜택도 실시한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 엘페이로 키오스크 이용 시 성인 기준 3만2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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