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Gettyimages멀티비츠
첼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노리치와 2019~2020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올리비에 지루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63(19승6무11패)의 3위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며 다음 시즌 UCL 티켓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EPL은 각 팀이 2~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3위 첼시와 4위 레스터 시티(승점 59·골득실 +29), 5위 맨유(승점 59·골득실 +26)가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안에 들기 위해 막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첼시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준결승을 치른 뒤 23일 리버풀 원정을 떠나 EPL 37라운드를 펼친다. 이어 27일 홈에서 울버햄프턴과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