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3G 연속 리드오프 선발… 우타석 또 들어설까?

입력 2020-07-28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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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오른쪽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때린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팀의 리드오프를 맡는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1루수 최지만-2루수 브랜든 로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지명타자 호세 마르티네스-좌익수 쓰쓰고 요시토모-우익수 헌터 렌프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조이 웬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포수 마이크 주니노.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

이에 맞서는 애틀란타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좌익수 마르셀 오수나-지명타자 맷 아담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마이크 폴티네비치.

앞서 최지만은 지난 경기에서 왼손 투수를 상대로 오른쪽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최지만이 이날 경기에서도 스위치 히팅을 보일지 주목된다.

개막 3경기를 치른 최지만의 성적은 매우 좋다. 최지만은 3경기에서 타율 0.286와 1홈런 3타점 2득점 2안타, 출루율 0.500 OPS 1.357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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