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소다 청포도,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30만캔 돌파

입력 2020-07-28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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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의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청포도’가 출시(2월) 4개월 만인 6월말 기준 누적판매 530만캔을 돌파했다. 2초마다 1캔씩 팔린 수치로, / 과일 플레이버(Flavor) 탄산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20~30대 소비자 조사에서 청포도 에이드 음료 선호도가 높은 것을 반영해, 상큼한 청포도 맛과 데미소다 특유의 기분 좋은 탄산감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출시한 것을 데미소다 청포도의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데미소다 청포도는 250mL 캔에 청포도 과즙을 11% 담아 풍부한 청포도의 맛과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시명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출시 이후 이태원 레스토랑 협업, 스터디카페 샘플링 등 MZ세대 소비자들의 접점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데미소다 청포도가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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