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 출시

입력 2020-09-27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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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을 출시했다.

1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상온유통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캡슐)’와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냉장유통 프리미엄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스틱포)’이다. 식약처 인정 19종 유산균을 비롯해 스웨덴 프로비의 특허 균주 ‘프로비 플란타룸 6595’, 듀폰 다니스코의 특허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BL-04’, 프랑스 르사프 균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 등 다양한 균종을 배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기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더했으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 유익균의 생장을 돕고 먹이가 되어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추가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했다. 이산화규소 및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향료, 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은 첨가하지 않았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은 스페인 모유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맨텀 CECT5716’이 추가된 제품이다. 풀 콜드체인(냉장배송 시스템)을 통해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상태로 배송된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테라프로바 패밀리는 대장과 소장에서 다양한 균종과 균수가 보장되고, 장에서 오랫동안 생착될 수 있도록 설계한 온 가족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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