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 ‘낮과 밤’ 캐스팅…4년 만에 현대극 도전 [공식]

입력 2020-10-06 09: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설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캐스팅됐다.

김설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극 중 김설현은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았다. 공혜원은 경찰청 특수팀에서도 단연 에이스로, 할 말은 하는 똑 부러진 성격과 맑고 밝은 모습으로 팀장과 팀원 사이에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힘, 격투, 술을 담당하지만 내적 허당기 작렬인 인물로 반전 매력까지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복귀하는 김설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4년 만에 도전하는 현대극이다. 영화 ‘안시성’, 드라마 ‘나의 나라’를 통해 안정적인 사극 연기와 주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물러섬 없는 패기와 강단 있는 모습,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직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란 캐릭터에 걸맞게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훈련한 것은 물론 연기 톤, 외적인 스타일 역시 변화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설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11월 3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