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SNS 기자단 ‘가봄’, 충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팸투어

입력 2020-10-19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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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북지사 진행, 코로나 안전수칙 준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윤승환)는 SNS 기자단 ‘가봄’이 참여한 충북 지역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팸투어를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17일 토요일 세종, 청주, 증평 등 세종충북 각 지역에서 모인 가봄 기자단 10여 명은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와 괴산 갈론구곡을 방문해 현장을 취재했다.

2019년 5월 앙성면 옛 능암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선 오대호아트팩토리는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정크아트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무엇을 만들었을까’ 보다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에 방점을 두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기계시대의 도구, 기계의 원리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만지고, 만들고, 느끼는 오감체험 관광지다.

갈론 구곡을 취재하는 SNS기자단 가봄

갈론 구곡을 취재하는 SNS기자단 가봄



갈론 구곡은 골이 깊기로 소문난 괴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라 할 만큼 깊숙하게 들어가 있는 계곡이다.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론구곡이라 부른다. 신선이 내려왔다는 강선대를 비롯해 장암석실, 갈천정, 옥류벽, 금병, 구암, 고송유수재, 칠학동천, 선국암이 9곡을 형성한다.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세종충북의 관광 콘텐츠를 알린 가봄 기자단과 함께 충북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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