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칭다오 주1회 신규취항

입력 2020-10-19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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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20일부터 인천-칭다오에 매주 화요일 주1회 신규 취항한다.

서울(인천)-칭다오 노선은 올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모두 중단됐으나 최근 한중 비즈니스 교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적 항공사 중에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서울발 칭다오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8월에도 중국 옌타이에 신규 취항했다. 옌타이와 칭다오 모두 코로나 이전에는 운항하지 않았던 노선이지만, 상용 수요를 목표로 새롭게 취항을 결정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인천-칭다오 노선의 정기편 외에 22일에는 교민들의 이동을 위해 국토부와 협력해 전세편을 운항하기로 했다. 항공편 예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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