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하반기 서울경마 다승왕·은퇴 조교사 포상 外

입력 2020-11-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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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8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2020년 하반기 서울경마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행사를 가졌다. 다승기록 달성 포상 수상자는 통산 300승을 달성한 이신영(14조)조교사와 이혁 기수, 통산 200승을 기록한 남승현 마주, 100승을 기록한 이동하, 박현우 기수다. 지난 10월을 끝으로 경주로를 떠나는 김순근 조교사의 은퇴행사도 함께 열렸다. 200승을 달성한 남승현 마주에게는 기념패와 300만 원의 포상금을, 300승을 달성한 이신영 조교사와 이혁 기수에게는 기념패와 포상금 200만 원, 100승을 달성한 박현우, 이동하 기수에게는 기념패와 포상금 100만 원, 은퇴를 맞은 김순근 조교사에겐 공로패와 순금 열쇠가 전달됐다.


마사회·지역난방공사, 감사업무 지원 협약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일 감사업무 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 전문인력 지원 및 합동 교육 실시, ▲자체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코로나 확산 관련 감사대응체계 공유, ▲반부패·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컨설팅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적 변화에 걸맞은 올바른 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보완해 가면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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