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슈돌’ 백종원♥소유진 부부 삼 남매, 고정 합류 안 되나요? (종합)

입력 2020-11-16 0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삼 남매가 시청자의 심장을 폭격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6회는 '내 인생의 콩깍지'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의 달리는 아빠 학교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보다 풍성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경완 아빠는 캠핑 시작부터 예쁜 집을 지으며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아이들도 설레게 한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사랑스러운 삼 남매 용희, 서현, 세은이와 경완 아빠의 내레이션 짝꿍 유진 엄마였다.

한자리에 모인 다섯 아이들은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금세 친해졌다. 7세 동갑인 연우와 용희는 든든하고 스윗한 오빠로서 동생들을 잘 챙겨줬으며, 6세 서현이 역시 아빠를 닮은 손재주를 뽐내며 듬직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3세 막내라인 하영이와 세은이는 폭발적인 귀여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세은이는 달걀을 한 입에 넣는 '한입 요정'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쉴 새 없이 변하는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세은이의 깜찍함이 첫 만남만에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을 탄생시킨 것.

또한 용희는 오 남매의 막내 하영이를 지극정성으로 케어하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하영이 역시 자신을 챙겨주는 용희 오빠를 잘 따르며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던 미소를 보여줘 폭발적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