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브로맨스 포스터 공개

입력 2020-11-16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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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이 ‘브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겨울 최고의 화제작 <서복>이 ‘브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브로맨스 포스터’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크린 위로 펼쳐진 바다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서복’(박보검)의 먹먹한 표정에서 평생 실험실 안 세상에서만 살아온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곁에서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서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기헌’(공유)의 모습과 함께 ‘생애 마지막 지켜야 할 존재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기헌’이 ‘서복’을 지키는 과정에서 피어날 특별한 브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유와 박보검이 펼치는 감성 브로맨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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