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홈플러스, 데이터 사업 업무협약

입력 2020-11-16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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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왼쪽)과 장중호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홈플러스가 데이터 결합, 공동 신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드 결제 데이터와 홈플러스 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데이터를 도출하고 제3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결합 데이터를 상품화해 금융데이터거래소와 한국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제조사, 광고사, 공공기관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기구독 등 큐레이션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별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동 마케팅 사업도 추진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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