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기량’ 손흥민, ‘EPL 주간 베스트 11’ 선정… 토트넘 4명

입력 2020-12-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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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11라운드 베스트 11의 좌측면 공격수에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에 손흥민은 지난 아스날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포함 4명의 선수를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렸다. 해리 케인, 프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가 베스트 11로 선정됐다.

이 밖에는 크리스티안 벤테케, 윌프레드 자하(이하 크리스탈 팰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비뉴(리버풀), 리스 제임스(첼시), 닉 포프(번리)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1일 엔트워프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가진 뒤 1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의 골이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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