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존박 “설민석, 노래 가르친다 해도 배웠을 것”

입력 2020-12-11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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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존박 “설민석, 노래 가르친다 해도 배웠을 것”

가수 존박이 설민석 강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11일 오후 1시 tvN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는 김형오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 등이 참석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존박은 프로그램 참여 계기에 대해 “나는 설민석 선생님이 참여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존박은 “만약 설민석 선생님이 노래를 가르쳤다고 해도 나는 배웠을 것이다. 또 세계사에 평소 관심이 있었고 대학교서도 세계사 수업을 배운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설민석은 “존박 씨의 말에 인사이트를 얻어 언젠가 음악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주겠다”고 화답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출연해 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세계사 퀴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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