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출연 맞아? ‘철인왕후’ 최진혁, 코믹하게 재등장

입력 2020-12-2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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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철인왕후’에 코믹하게 재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6회에서 최진혁은 상상 속에서 재등장했다. 최진혁은 제 몸 안에 깃든 신혜선이 홍대 클럽을 누비고 다닐 것이라는 상상을 한 것.

최진혁은 눈부신 비주얼로 클럽 안에 있는 남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클럽 안의 모든 사람들의 황당한 눈빛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이 자신의 레이더망에 걸린 남성을 향해 다가가는 최진혁의 연기는 안방에 큰 웃음을 전했다.

최진혁은 실감 나는 내레이션 연기로 ‘철인왕후’에 매회 등장하고 있다. 첫 회에서부터 신혜선과의 영혼 체인지로 확실한 인상을 남긴 최진혁은 이번에도 잠깐의 등장이지만 임팩트 있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을 주목하게 했다.

한편, 최진혁의 코믹한 재등장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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