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페이스’ 이도현, 힐링 영상 한국어 버전 목소리 참여

입력 2020-12-3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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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가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힐링 영상을 공개한다.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는 고요한 정적의 순간을 선사하면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명상의 방법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빌 게이츠의 명상 스승이자 2018년 기준 총 다운로드 4,000만 건, 유료 구독자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명상 앱 ‘헤드스페이스'의 공동 제작자 앤디 퍼디콤이 제작한 작품이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부터 감사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법까지 명상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직접 명상을 체험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의 런칭에 앞서 오는 1월 1일 각 나라의 유명 배우들과 협업해 2021년의 시작을 기념하고 현대인들에게 여유의 기쁨을 전파할 영상이 공개된다.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의 개빈 레더우드, <더 레인>의 루카스 룅거 토네센, <검은 욕망>의 알레한드로 스페이체르, <퀴어 아이>의 조나단 반 네스 등 넷플릭스를 빛냈던 배우들이 참여해 그들의 목소리로 ‘명상의 순간’을 열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위트홈>의 이도현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도현의 차분한 목소리가 안내하는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의 힐링 영상은 1월 1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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