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송창의母, 아들 엽기 만행 폭로 “어린시절 꼴통”

입력 2021-01-03 14: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너는 내 운명’ 송창의母, 아들 엽기 만행 폭로 “어린시절 꼴통”

‘너는 내 운명’에서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역대급 수다와 흥이 넘치는 ‘송가네’ 모임을 갖는다.

4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가네 가족 모임에 참석한 송창의의 부모님이 최초로 공개된다.

송창의의 어머니는 아들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버금가는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송창의 특유의 갬성(?) 넘치는 흥까지 그대로 복붙한 듯한 어머니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송창의가 물려받은 어머니의 넘치는 끼에 MC들은 “송창의가 어머님의 끼를 받았다”, “진짜 흥이 많으시다”라며 무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창의의 어머니가 아들의 엽기 만행을 깜짝 폭로했다. 송창의의 어머니는 말 한마디 없이 내성적이었던 송창의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부모님에게 반항하기 위해 “밥통에 자기 머리카락을 잘라 넣었다”고 밝혀 아내 오지영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어머니는 “어린 시절 송창의는 꼴통(?)이었다”는 말까지 덧붙여 당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었던 송창의의 30년 전 희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영상에는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하던 송창의가 친척들 앞에서 의문의 ‘오징어 춤’을 추며 장기자랑을 하는 반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처음 보는 춤사위에 아내 오지영은 물론 MC들도 “저 때부터 감이 있다”, “예술성이 있다”라며 폭풍 감탄했다. 송창의의 반전 과거가 담긴 30년 전 희귀 영상은 4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