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유현주와 클럽·의류 후원계약

입력 2021-01-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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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와 클럽,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유현주. 사진제공 |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필드 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현주(27)와 손을 잡았다.

테일러메이드는 6일 “유현주와 클럽,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심 글로리(SIM-GLOIRE)를 출시하며 심 글로리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퍼포우먼스’ 이미지와 딱 맞는 유현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심 글로리는 2012년에 나온 테일러메이드의 프리미엄 모델 ‘글로리’ 시리즈에 지난해 출시한 ‘심’의 기술력을 적용한 클럽으로 테일러메이드의 간판 제품이다.

유현주는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만들어갈 이미지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그동안 퍼포먼스에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면, 올해는 퍼포먼스 브랜드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로 삼겠다.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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