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존박, 코로나19 확진…접촉 연예인 無

입력 2021-01-18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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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감기기운으로 자발적 검사
현재 격리시설 입원 중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연예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감기 기운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음반 준비로 외출은 거의 없이 일부 스태프들과의 접촉만 있었다. 이에 해당 스태프들은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존박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고정 출연 중이다. 최근 논란으로 녹화가 몇 주간 중단됐으나 15일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존박은 감기 기운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않아 다른 연예인들과의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tvN 측은 ‘벌거벗은 세계사’의 녹화 재개에 대해선 “확인 중”이라면서도 “최근 존박이 녹화에 참여한 적은 없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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