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선발 출전해 60분간 활약… 팀은 완패

입력 2021-02-0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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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2)이 선발 출전, 60분간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완패를 당했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은 볼프스부르크에 0-3으로 완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승6무6패(승점 27)로 중간 순위 9위.

팀 동료 권창훈(27)은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볼프스부르크 전반 21분 존 브룩스에게 결승골, 39분 부트 베르호스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정우영은 후반 15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후반 40분 볼프스부르크의 야니크 게르하르트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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