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은 드라이브 스루로 즐겨볼까
떡만두국, 갈비찜 등 13종 메뉴 자유롭게 선택
롯데호텔은 이번 설에 고향방문 대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홈설족’에 맞춰 설맞이 메뉴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한다. 떡만두국, 갈비찜 등 13종 메뉴 자유롭게 선택
롯데호텔이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모아 롯데호텔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매출이 전달보다 4배가 올랐다. 이번 ‘설 스페셜 드라이브 스루’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지난해 추석에 3종의 메뉴를 운영했던 것에 비해 설 메뉴는 13종으로 대폭 늘렸다.
떡만두국, 갈비찜, 명품전(표고버섯, 새우, 육전) 등으로 구성한 2인 세트(8만 원)가 대표상품이다. 또한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랍스터전(4만 원)과 깐풍 중새우(1만5000원), 산향생선(1만5000원), 치즈&샤퀴테리(7만 원) 등의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명절 음식을 도시락에 담은 딜라이트 박스도 있다. 3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에 갈비찜, 잡채, 전복초, 삼색전, 오곡밥, 대하찜, 조기구이, 나물 4종 등을 담았다. 10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후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1박스 25만 원이며 온라인 사전예약 시에는 1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 혹은 스마트 스토어(호텔별로 상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호텔 1층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또는 델리카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