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전 남편 여친과 함께 여행 가능”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큰 깨달음을 얻었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배수진이 싱글맘 사연의 주인공으로 함께했다.

8개월 전 이혼해 싱글맘이 된 배수진은 “이혼 가정의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이를 위해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원래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아이를 낳고 표현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이가 원한다면 전 남편과 2박3일 여행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전 남편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여행을 가기 힘들지 않겠나”라고 묻자 배수진은 “전 남편의 여자친구가 허락하신다면 같이 가도 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는 “부모 중심적인 사고”라고 지적하며 “이성친구는 아이가 어릴수록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성친구가 생기면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