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존박, 코로나19 완치 (전문)

입력 2021-02-03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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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
존박, 무증상 감염→격리센터 입원
존박 “의료진 덕분에 잘 지내”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뮤직팜은 3일 동아닷컴에 “존박이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달 24일 퇴원했다. 현재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존박은 지난달 15일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했다. 존박은 감기 기운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음반 준비로 외출이 거의 없어 일부 스태프들과의 접촉만 있었으며 연예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속사는 존박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에게 검사와 자가격리를 안내했다.

코로나19 확진 10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존박은 퇴원 이후 SNS를 통해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어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존박은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쳐 계실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어요.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존박 글 전문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어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어요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쳐 계실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 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어요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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