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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장도연 제주도行, 농부 남사친 공개

입력 2021-02-11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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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장도연 제주도行
입이 떡 벌어지는 당근 농장 스케일
2000평 당근밭에서 펼쳐지는 당근 사냥
장도연 ‘남사친’ 누굴까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대학교 동아리 친구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자신의 남사친에 대해 “제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이라는 설명을 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고. 오랜만의 재회에 장도연은 재잘재잘 쉴 틈 없는 토크로 ‘찐친’(절친)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2,000평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당근밭에 도착, 의욕을 불태우며 농부 남사친의 일손 돕기에 나선다. 장도연은 손이 닿는 대로 당근을 뽑으며 백발백중 ‘당근 사냥’에 성공하지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업무에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그러나 3시간에 걸친 고된 노동마저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정취에 취하기 시작, 힐링을 만끽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광활한 농장 한가운데서 여유로운 새참을 즐긴다. 장도연은 “여기서는 흙 퍼먹어도 맛있겠다”라고 흡족함을 드러내며 컵라면부터 머릿고기, 싱싱한 생당근까지 먹는다고. 또한 농촌에 완벽히 동화된 그녀는 무아지경 막걸리 먹방까지 선보인다고 해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특별한 일상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힐링을 만끽하는 장도연의 농촌 일기는 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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