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페블비치 2R 선두… 합계 12언더파 132타

입력 2021-02-13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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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 스피스(28·미국)가 4년 여만의 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의 스파이글래스힐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스피스는 1,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대회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위 대니얼 버거(28·미국)와는 1타 차. 스피스는 전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스피스의 마지막 우승 기록은 지난 2017년 7월 브리티시오픈 대회다.

전날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는 이날 1타를 잃고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가 됐다.

한편, 강성훈(34)은 3언더파 141타, 공동 37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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