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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엄정화 “첫 예능 MC, 성시경 덕 부담 덜어”

입력 2021-02-1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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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첫 예능 고정 MC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신찬양PD,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 등이 참석한 tvN 예능 ‘온앤오프’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엄정화는 첫 예능 MC 도전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예능 제작 발표회 참여가 처음이라 새롭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사실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내게도 즐겁게 다가올 것 같았다. 그리고 성시경 씨 같은 멋진 MC가 있어서 부담을 덜고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함께 MC를 맡은 성시경은 “엄정화 씨는 톱스타 아닌가. 예능 MC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친하다 보니 엄정화 씨가 톱스타인 걸 잊고 있었다. 엄정화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서 게스트들이 많은 것을 꺼내 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지난해 첫 방송 이후,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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