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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이런 히어로 초면”

입력 2021-02-1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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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사회초년생 보여주려고 노력”
옥택연이 자신 캐릭터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김희원 감독이 참석했다.

옥택연이 “신선하다고 느꼈다. 처음 보는, 겪어보지 못한 히어로 스토리더라. 다크 히어로가 어떤 방향으로 그려질지 궁금했었다. 어리바리한 내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할지도 궁금했다. 캐릭터 연기는 사회초년생을 보여주려고 했었다. 외적인 것부터 내적으로 실수 투성이인 인물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빈센조’는 2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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