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온감파스 ‘페노크린 스트롱’ 출시

신신제약은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페노크린 스트롱’을 출시한다. 동일 성분의 기존 제품인 페노크린에 비해 플루르비프로펜 함량을 20mg에서 40mg으로 2배 늘리면서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플루르비프로펜 첩부제 중 유일하게 온감을 제공해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퇴행성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초염 등의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파스 제품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장년층이나 노년층이 겪는 관절 통증에 보다 적합한 제품이다. 천연고무연합방식으로 제조돼 신축성이 좋아 굴곡지고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부착이 용이하고 일상생활 중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용택 신신제약 브랜드매니저는 “기존 페노크린 첩부제는 부드러운 냉감이 익숙한 소비자에게, 신제품 페노크린 스트롱은 따뜻한 느낌을 선호하며 조금 더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