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EPL 25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리그 13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승점59)를 굳게 지켰다. 잔여 13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는 승점 10점 차.
맨시티는 전반 2분 만에 리야드 마흐레즈가 올린 크로스를 스털링이 헤더골로 연결, 골맛을 봤고 이를 끝까지 잘 지켜 리그 13연승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리그 13연승 외에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등을 포함해 공식경기 18연승 중이다.
한편, 맨유도 뉴캐슬을 3-1로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