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 허훈(왼쪽)-전주 KCC 송교창. 스포츠동아DB
농구는 축구 다음으로 해외시장 규모가 큰 종목이다. 국내 남자프로농구에선 매 시즌 팀당 2명의 외국인선수가 해외로부터 유입된다. 교체 선수까지 포함하면 25~30명의 선수들이 매 시즌 KBL을 오간다.
이에 반해 국내선수가 해외로 나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신체조건에서 비롯된 한계를 원인으로 꼽는 시선도 있지만,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중국, 일본의 경우 해외리그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KBL 무대를 누비고 있는 외국인선수들의 눈에 비친 국내선수들은 어떨까. ‘해외무대로 나갈 만한 한국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거론된 선수는 전주 KCC 송교창(25·200㎝)과 부산 KT 허훈(26·180㎝)이었다.
G리그(NBA 하부리그)를 경험한 타일러 데이비스와 디드릭 로슨(이상 KCC)은 송교창을 선택했다. 로슨은 “송교창은 좋은 신체조건에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한다. 스피드도 좋고 슛도 안정적이다. 스몰포워드로는 G리그에서도 괜찮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평가받는 숀 롱(울산 현대모비스)은 허훈과 이대성(고양 오리온)을 추천했다. 미국프로농구(NBA), G리그, 호주리그(NBL) 등을 경험한 롱은 “허훈과 이대성은 세계농구 스타일에 잘 맞는 가드다. 이대성은 G리그에서 뛰었다는 걸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허훈이 더 뛰어난 것 같다. G리그에 도전할 만하다”고 말했다.
NBA, G리그, 러시아리그(VTB) 경험자인 아이제아 힉스(서울 삼성)는 서울 SK 김선형(32·187㎝)을 꼽았다. 그는 “김선형의 스피드는 정말 놀랍다. 그 정도 스피드는 G리그에서도 드물다. NBA와 G리그는 KBL보다 코트가 좀더 넓다. 공간활용을 잘하는 팀으로 간다면 돌파가 더 쉬울 것이다. 진짜 잘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한국선수들은 빅맨보다 가드들이 해외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 허훈, 두경민(원주 DB)도 잘한다. 당장 도전해보라”고 조언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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