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한의권 영입…역습형 엔진 장착

입력 2021-03-0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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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 스포츠동아DB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한의권(26)을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3일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슈퍼크랙’ 한의권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수원과 계약종료 후 K리그 복수의 구단과 연결됐던 한의권은 유럽 진출을 타진했다. 아일랜드 리그가 유력한 행선지였다. 그러나 최종 기착지는 서울 이랜드로 결정됐다.

한의권은 정정용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완벽히 부합되는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돌파, 슛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2018년과 2019시즌 아산 무궁화(현 충남 아산)에 몸담았던 당시, 필요할 때마다 득점하며 많은 이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한의권은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아산, 수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39경기에 출전해 21골·6도움을 올린 바 있다.

한의권은 “유럽 무대에 도전할 때에도 꾸준히 서울 이랜드가 관심을 보여줬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뒤늦게 합류했으나 최대한 빨리 적응해 구단이 K리그1(1부) 승격이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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