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는 9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영화 '미나리'는 ▲비영어영화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 캐스팅상(줄리아 김) ▲주제가상(에밀리 모세리)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케데미상 후보가 됐다. 윤여정은 ▲ ‘종말’ 니암 알가 ▲‘록스’ 코 사르 알리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도미닉 피시백 ▲ ‘카운티 라인스’ 애슐리 매더퀴 등과 여우조연상을 두고 경쟁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 미국 시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BAFTA)는 9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영화 '미나리'는 ▲비영어영화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 캐스팅상(줄리아 김) ▲주제가상(에밀리 모세리)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케데미상 후보가 됐다. 윤여정은 ▲ ‘종말’ 니암 알가 ▲‘록스’ 코 사르 알리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도미닉 피시백 ▲ ‘카운티 라인스’ 애슐리 매더퀴 등과 여우조연상을 두고 경쟁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 미국 시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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