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운쓰’ 전소니X기도훈→갈소원 현장 비하인드컷

입력 2021-03-17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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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이 MZ세대가 선택한 라이징 스타들답게 톡톡 튀는 ‘탄산수’ 같은 매력을 촬영장 곳곳에 전파했다.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극본 은선우 크리에이터 김은숙, 약칭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다.

제작진은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이 상큼함과 풋풋함, 진지함을 드러낸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얼굴 없는 막장 드라마 작가 고체경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는 전소니는 유리 문 뒤에 서서 미소를 머금은 채 얼굴을 빼꼼 내밀며 '고체경 표'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양떼 목장 촬영에서는 김병수 감독의 컷 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 장면을 ‘셀프 체킹’하는 열정으로 현장을 달궜다.

성실하게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 역으로 ‘신 로맨틱 남주’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기도훈 역시 유리창 뒤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감독님의 디렉션을 듣는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운명을 쓰는 동료 신이자 ‘운명 복붙의 대가’ 명 역 박상남과 운명의 신 덕택에 완벽한 운명으로 설계된 삶을 살고 있는 정바름 역 김우석은 ‘당운쓰’를 이끄는 ‘심쿵남’들의 ‘반전 V’를 지어내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박상남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분장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미소를 지어냈고, 김우석은 역할에 몰입해 열연을 펼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귀여운 장난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운명이 기록될 명부를 만드는 ‘어린 삼신 할매’ 삼신 역 갈소원은 매 장면마다 더 좋은 연기를 위해 주변에게 의견을 묻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미소를 잃지 않는 ‘비타민 에너지’로 현장을 채웠다.

제작진은 “‘당운쓰’는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선한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만큼 ‘웰메이드 취향저격’ 작품이 될 것”이라며 “캐릭터에 1000% 몰입해 열연을 펼친 라이징 스타 5인방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당운쓰’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김병수 감독과 ‘마이 프린세스’ 은선우 작가가 첫 호흡을 맞추고, 여기에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제작사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믿고 보는 제작진’들이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를 만들어낸다.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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