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시거, 시범경기 6호 홈런 ‘쾅’

입력 2021-03-22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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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 시거(27·LA 다저스)가 시범경기 6호 홈런을 터뜨렸다.

시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렌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거의 홈런포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시거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어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지난 16일 콜로라도전 이후 4경기 만의 홈런이자 올 시범경기 6번 째 대포였다.

시거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초 수비때 오마르 에스테베스와 교체됐다.

코리의 올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00(35타수 14안타) 6홈런 13타점.

한편,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10-4로 이겼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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