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 “이민기 눈빛에 절로 감정 이입♥”

입력 2021-03-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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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이민기 눈빛에 절로 감정 이입♥”

배우 이민기와 나나가 서로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먼저 나나는 24일 오후 2시 생중계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민기 선배의 눈빛이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절로 감정 이입이 된다”며 “진심을 담아서 눈빛에 전해주는 게 느껴져서 연기할 때 집중하게 되더라. 로맨스 장인과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고백했다.

이민기는 “나나가 따뜻한 역할을 맡았는데 본인도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까칠하게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쓰는 사람이더라”고 말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한비수)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오주인)의 로맨스 드라마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조진국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오다영 감독이 연출한다. 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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