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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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가 돋보이는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의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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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LOST’ 버전은 불안 속에서 길을 잃은 채 선택의 기로에 놓인 청춘의 쓸쓸한 찰나를 포착했다. 멤버들의 얼굴 곳곳에 남겨진 생생한 상처 분장과 처연한 눈빛이 비주얼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FACE’ 버전에서는 신비로운 거울 오브제를 전면에 활용해, 날것의 자신과 대면하는 순간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앨범의 서사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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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무드와 반전되는 ‘STEP’ 버전은 싱그러운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캐주얼하고 힙한 스타일링, 그리고 멤버들의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대미를 장식한 ‘SCAR’ 버전에서는 한층 날이 선 눈빛과 압도적인 포스를 발휘했다. 과거의 상처를 아픔으로만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증명하는 훈장으로 받아들이는 성장 서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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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는 상처와 선택, 그리고 치열한 성장과 완성으로 이어지는 청춘 서사를 네 가지 비주얼 콘셉트에 완벽히 녹여내며, 새 앨범이 던질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6월 17일 정식 발매되는 이들의 새 음반 ‘ONF:MY SELF’에는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타이틀곡 ‘Open The Door’를 위시로 완성도 높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무엇보다 멤버 민균과 와이엇이 타이틀곡은 물론 주요 수록곡의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