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서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달린다

입력 2021-03-3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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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 산단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4차 산업 전시체험관, 입주기업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도 도입한다. 이 버스에는 5G 차량사물통신(V2X)을 기반으로 신호등, 지능형 CCTV, 보행자검지기 등의 안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제주 지능형교통관제(C-ITS) 사업에 도입해 효과를 확인한 정밀측위(RTK) 기술도 제공한다.

KT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자율협력주행용 전기버스 제작을 위해 전기버스 생산기업 에디슨모터스 및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팬텀AI와 기획 단계부터 협력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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