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경륜 심판 판정 참관회 진행

입력 2021-03-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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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26일 광명 스피돔에서 ‘2021 년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제1회 경륜 심판 판정 참관회’를 진행했다.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심판 판정 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판정 절차 전반을 공개해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판 판정 참관회에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김유승(11기) 위원장과 이재일(14기), 정성훈(12기) 선수가 참가해 경륜심판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운영 장비와 착순 판정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종합심판실에서 경주를 관람하고 합의제 판정을 참관했다. 착순 판정용 영상장비에 대한 설명과 선수와 심판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제2회 심판 판정 참관회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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