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가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 김찬우와 함께하는 6주년 특집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찬우는 콜라와 마늘 등을 아낌없이 넣으며 비장의 파불고기 레시피를 선보였다. 대용량 특제 소스를 만든 그는 뜨거움을 견디며 장작불에 파불고기를 요리했다. 멤버들은 “소스 팔자” “너무 맛있다” “도토리묵이나 두부 위에 뿌려도 맛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찬우는 “파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 국수를 비비고 김치를 어서 먹어도 맛있다”고 추천했다. 그는 “언제 먹어본 거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해줬다”고 밝혔다. 이의정이 “오빠 여자친구 있느냐”고 놀라자 김찬우는 “있으면 안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의 연애 고백에 “형수님이 요리도 잘 하시는구나” “너무 잘 됐다”고 부러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