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 ‘비원에이포 십 주년 <나르샤 비원에이포> 온라인 팬미팅’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0년간 받은 팬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스페셜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2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Let's FLY'로 데뷔한 B1A4는 '잘자요 굿나잇', '걸어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SOLO DA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차별화된 음악 색깔로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연기, 뮤지컬,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운 정규 4집 앨범 ‘Origine’을 발매해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한편, B1A4는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바나 6기를 대상으로 ‘비원에이포 십 주년 <나르샤 비원에이포> 온라인 팬미팅’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