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부,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쾌척 [공식]

입력 2021-04-07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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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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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기부,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쾌척 [공식]

봉준호 감독이 상금 기부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은 상금 3억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봉준호 측은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의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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