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콘텐츠 확장…‘어느 날’ 독점 계약

입력 2021-04-2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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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쿠팡은 초록뱀미디어와 TV드라마 ‘어느 날(가제)’의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1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에서 공개하는 첫 번째 한국 드라마로,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이 주연을 맡았다. ‘열혈사제’, ‘귓속말’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과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집필한 권순규 작가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드라마다.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가 원작이다.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 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무제한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인기 교육 브랜드와의 제휴로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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